조계종 포교원(원장 혜총)은 2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회 불교어린이지도사 고시를 실시했다. 총 45문항의 문제가 출제된 어린이지도사 고시에는 총 57명이 응시, 51명이 시험과 면접을 동시에 치렀다.
이번 어린이지도사 고시에 응시한 최고령자는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동화를 구연하는 심순(70) 할머니이며 최연소자는 천주영(20) 씨 외 2명이다.
포교원은 3월 7일 포교원회의에서 시험 60% 면접 40%를 반영해 3월 8일 조계종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02)2011-1904
최호승 기자 sshoutoo@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