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과 나눔의 세상’을 대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정치참여와 민족화합, 경제와 사회, 과학기술과 환경, 교육 문화 예술의 문제에 대해 전공 교수들의 수준 높은 발제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디 1000여 불자교수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벌이는 이 행사에서 한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불교적 지표가 도출되기를, 아울러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절실한 과제들에 대해 불교적 대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전 불자들과 함께 기대하는 바이다. 또한 이 대회를 계기로 한국교수불자연합회가 명실공히 한국불교 지성을 대표하고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지성인 모임으로 도약하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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