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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불사모 참여자 관음사와 무관”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7.05.09 16:06
  • 댓글 0

제주불자연합, 제불사모 참석자에 대한 견해 밝혀

중원 스님을 지지하는 제주불자연합은 “5월 9일 기자회견을 한 ‘제주불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참여한 참석자들과 관련해 관음사와 무관한 신도들”이라고 주장했다.

제주불자연합은 “시몽 스님은 지난 33년간 법화사 주지 소임을 살았으며 장기 재임관계로 재품신을 안했기 때문에 불만을 하는 것이며 도종 스님도 8년간 월라사 주지 소임을 살았으며 재품신을 안 한 관계로 불만”이 있다고 설명하고 “이 밖에 강하, 지응, 혜민, 대방, 혜진 스님은 범어사 소임을, 진우 스님은 백양사 말사 스님으로 관음사와 관계 없다”고 강조했다.

제주불자연합은 특히 “시몽 스님과 제불사모가 5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내용은 별도로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불자연합에는 이군보(전 제주도지사), 장정언(전 국회의원), 양치종(전 제주도 교육감), 홍순만(제주문화원 원장), 현상흡(전 관음사신도회 회장), 오광협(전 서귀포시 시장), 문홍익(제주도상공회의소 회장), 김계홍(전 제주불교신도회 회장), 김두은(전 제주도교육위원회 의장), 김관식(제주지방경찰청 정책자문위원), 황언택(제주대 명예교수), 고영우(제주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제주불자연합 보도자료 전문

1. 5월 9일 ‘관음사 정상화를 위하여’ 기자회견 참석자에 관하여
  관음사와 무관한 스님과 신도들임을 밝힌다.
 
(스님)
1. 시몽스님은 지난 33년간 법화사 주지 소임을 살았으며 장기 재임 관계로 재품신을 안했기 때문에(주지임기 4년) 불만을 하는 것임.
2. 도종스님은 8년간 월라사 주지 소임을 살았으며 재품신을 안한 관계로 불만
3. 강하스님은 범어사 호법국장으로서 관음사와 관계없음.
4. 지응스님은 범어사 상임감찰로서 현재 관음사와 관계없음.
5. 혜민스님은 범어사 기획국장으로서 관음사와 관계없음.
6. 대방스님은 범어사 사회국장으로서 관음사와 관계없음.
7. 혜진스님은 범어사 주지 대성스님 상좌로서 관음사와 관계없음.
8. 진우스님은 백양사 말사 관통사 주지로서 관음사와 관계없음.

 (일반인)
1. 조명철은 관음사와 전혀 관계없음.
2. 장승홍은 93년 이후 관음사와 관계없음.
3. 윤두호는 93년 이후 관음사와 관계없음.
4. 김영보는 93년 이후 관음사와 관계없음.
5. 김태견은 본래 관음사와 관계없음.
6. 이진수는 본래 관음사와 관계없음.
7. 고진수는 93년 이후 행방에 대해 알지 못함.
8. 오경용은 본래 관음사와 관계없음.
9. 강등호는 관음사와 관계없음.
10. 김용범은 관음사와 본래 관계없음.

2. 5월 9일 기자회견 첨부자료
  중원스님 초심호계원 징계판결문 자료에 관련하여
○중원스님에 대한 징계 운운 건은 당시 총무원장 고 김법장 스님이 중원스님을 정적으로 생각하여 어거지로 초심호계원에서 2005년 4월 29일 6년 징계 결정한 것은 사실임.
○그러나 2005년 6월 22일 재심호계원에서 절차상 문제로 징계 회부에 대하여 각하결정하였음.
○그러므로 미확정 판결인 초심호계원 건만을 거론하는 것은 속된말로 중상모략임.
 
2007년 5월 9일

제주불교 교권수호와 청정승가 외호를 위한 제주불자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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