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다섯 권의 불교저술이 선정됐다.
부천대 김광식 교수의 『한국현대불교사 연구』(불교시대사), 동국대 황인규 교수의 『고려말·조선전기 불교계와 고승 연구』(도서출판 혜안),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강희정 씨의 『관음과 미륵의 도상학』(학연문화사), 이화여대 한자경 교수의 『불교의 무아론』(이화여대출판부), 동국대 김호성 교수의 『천수경의 새로운 연구』(민족사) 등이다.
2007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2006년에 발간된 학술서적 중 연구업적 면에서 가장 뛰어난 저술들을 선정하는 것으로,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책은 대한민국학술원의 지원을 받아 전국의 대학 및 공공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탁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