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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 그는 과연 누구인가

기자명 법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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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2.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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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선원, 혈맥론 법회

“성품을 보라고만 말했을 뿐, 업 짓는 것은 말하지 않았나니 설사 업을 짓더라도 미혹한 사람과는 달라서 온갖 업이 그를 구속하지 못하느니라.”

중국 선종의 초조 보리달마는 혈맥론 중 “살생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어떻게 부처를 이룰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하고 있다. 보리달마가 한국불교의 선 수행에 영향을 미친 중국 선종의 초조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달마가 설했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우곡선원이 ‘달마혈맥론’을 통해 달마의 법을 전하는 법회를 마련했다.

우곡선원은 12월 18일부터 일산선원에서 격주 화요일 우곡 장명화 법사의 직강으로 달마혈맥론 법회를 연다. 장명화 원장이 이끌고 있는 우곡선원은 정법에 입각한 참선수행으로 위없는 깨달음을 얻고, 최상승 경계체험에 의한 해탈법에 의거해 체계적인 참선법을 일반대중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031)975-3127

한편 우곡선원 달마혈맥론 법회는 12월 13일 목요일부터 격주 목요일 부산우곡선원에서도 진행된다. 심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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