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명진)가 5월 2일 10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에서 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에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물품은 2007년 전국사찰에서 수거한 치약, 칫솔, 비누, 신발 등 65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으로, 총 15개 품목 250여 박스가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민추본 사무처장 성묵 스님,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대오 스님과 이용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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