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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회-해병대, 환우 지원금 보시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8.05.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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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보시금 포함 4700여만원 5명에 전달

봉은사(주지 명진) 방생모임 마야회와 해병대 전우들이 자체적으로 모금한 지원금을 생명나눔(이사장 일면)을 통해 환우 2명에게 보시했다.

마야회와 해병대는 5월 8일 생명나눔본부 사무실에서 각 1700만원과 1400만원을 김연지(생후 8개월ㆍ담도폐쇄증), 김태곤(25ㆍ급성골수성백혈병) 환우에게 전달했다.

해병대는 해병대 출신 김태곤 환우의 사연을 접한 상황장교 이동길 중위가 앞장서 4월 한 달간 해병대 내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해 지원금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 1월 생명나눔이 소식지 및 교계언론을 통해 모연, 전달한 500만 원에 이은 2차 지원이다.

김연지 환아에게 1700만 원을 지원한 마야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물고기 방생만이 방생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방생이 참다운 방생’이라는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의 법문을 듣고 어려운 환자를 돕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명나눔은 이날 4월 소식지 및 교계언론, 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불교와 문화’를 통해 모연된 금액을 3명의 환우에게 전달했다. 백진영(25ㆍ담음위관통)환우에게 500만원, 장영희(37ㆍ악성뇌종양) 환우에게 200여만 원, 박상구(33ㆍ결장의 양성신생물)에게 890만원이 지원됐다.

한편 생명나눔은 이날, 5월 7일 의정부 광동고등학교에서 실시한 헌혈캠페인으로 모인 218매의 헌혈증을 전달받았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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