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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식 상례 도울 전문인력 양성

기자명 법보신문
  • 교계
  • 입력 2008.09.26 14:28
  • 댓글 0

연화회-불교생활의례문화원, 전문지도사 1년 과정 개설

불교상례 신행포교 공동체 연화회(대표 유재철)와 조계종중앙신도회 부설 불교생활의례문화원이 불교 상.제례의 실질적인 기획부터 행사 진행까지 지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연화회와 불교생활의레문화원은 10월 21일부터 2009년 6월까지 8개원 과정으로 진행될 불교상례전문지도사 과정을 개설, 수강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불교 상·장례 문화가 불자들의 실생활에 올바르게 보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상장례 교육 시스템을 통해 불교식 상례를 전문적으로 지도·진행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불교 상.장례 이론과 실습, 장례 법규와 공중보건학, 장례 및 상조문화, 납골당과 자연장, 장례 및 장묘시설 현장학습 등으로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불교상례전문지도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전문지도사는 상조회사, 행사의전 전문 업체 등 장례관련 업체는 물론 사찰에서 행상가봉사조직을 운영하거나 납골당, 자연장의 운영·관리 활동을 할 수 있다.

연화회 유재철 대표은 “핵가족화에 따라 임종 맞이와 상례에서 개인과 종교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불교식 장례, 납골당, 수목장 등의 수요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상조회사 300여 곳 중 80%이상이 기독교계 운영 업체”라며 “불교 상례의 보급과 발전을 위해 불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1기 교육과정 정원은 40명, 비용은 교재비 포함 80만원이다. 02)723-0444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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