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군포전력소(봉사단장 박태성)가 9월 30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다래)의 장애아동 20여명과 함께 가을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전력공사 봉사자들은 장애아동들과 1:1 짝을 지어 바비큐 파티, 식물원 산책, 밤 줍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포시장애인복지관은 “군포전력소는 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온 곳”이라며 “오랜 치료생활로 지친 장애아동들에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