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연꽃마을(대표이사 각현) 파라밀 양·한방 요양병원이 10월 2일 병원 2층 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 병원과 의료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양 병원 간의 협력과 상호지원을 목적으로, 차후 환자의 진료 및 의료서비스 지원에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꽃마을 대표이사 각현 스님 등 연꽃마을 관계자와 단국대 병원장 박우성 등 20여 명이 참석, 두 병원의 협약을 자축했다.
각현 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라밀 양·한방 요양병원과 단국대 병원을 함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또 파라밀 요양병원이 협약을 기반으로 양·한방 협진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으니, 나아가 모든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