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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오 스님의 근심을 더는 108백련요리]22.연근카레밥

기자명 법보신문

일체 중생을 위하여 수승한 선심을 내어 얻은 공덕을
모든 중생에게 되 돌려라
음식을 보시하고는 일체중생이
진리의 감로 맛을 얻어 즐거워하기를 발원하라
우유를 보시하고는 일체중생이
최상의 즐거운 맛을 얻기를 발원하고
달콤하고 아름다운 것을 보시하거든 일체중생이
최상으로 사랑하는 맛을 얻기를 발원하라 - 방등경-

재료상식
카레는 열대나 아열대지방에서 재배되는 심황의 뿌리에서 추출하는 노란색의 향신료이다 . 카레의 주성분인 커큐민(curcumin)은 피부암,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등을 예방과 치료한다. 또한 기억력 증강, 치매의 예방과 치료, 피로회복, 노화방지 등의 항산화 작용을 한다.
커큐민은 비타민 E 보다 약 8배의 항산화 효과가 있는데 특히 항산화의 효과가 큰 연근과 야채들을 이용한 카레밥은 수험생이나 치매노인들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다. 카레밥을 주식으로 하는 인도인들은 치매의 발병율이 세계 최저라 한다.

재 료 (4인분)
밥3공기, 연근 20g, 연자 20g, 오이 20g, 호박 20g, 감자 20g, 당근 20g, 표고 20g, 식용유2큰술, 카레 100g, 물 4컵,

만드는 방법
1. 쌀을 깨끗이 씻어서 밥을 질지 않게 한다.
2. 연근은 껍질을 벗겨서 1㎝ 두께로 썰고, 오이, 호박, 당근, 감자, 표고도 1㎝ 크기로 깍뚝 썰기를 한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연근, 연자, 당근, 감자, 표고를 넣고 잘 익도록 볶는다.
4. 오이 호박은 아삭하게 볶는다.
5. 물에 카레가루를 풀어 볶은 야채에 넣고 끓인다.
6.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에 양념카레를 곁들인다.

유의사항
ㆍ싱싱한 연근을 골라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한다.
ㆍ재료들이 특성에 맞는 맛이 나도록 익힌다.
ㆍ깍둑썰기 모양이 일정하게 한다.

조리포인트
ㆍ밥을 맛있게 뜸을 잘 들인다.
ㆍ카레의 독특한 맛과 향을 낸다.
ㆍ연근의 구수한 맛을 충분히 살려 조리한다.
ㆍ양념카레를 듬뿍 곁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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