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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 어떻게 진행됐나

기자명 법보신문

‘통계로 본 한국불교 현주소’는 통계청이 매년 실시하는 전국사업체기초통계조사와 10년마다 진행되는 인구센서스 종교인구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분석됐다.

전국사업체기초통계조사는 통계청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매년 3월경 전국 사업체의 명칭과 소재지, 조직형태 및 종사자 수 등을 전수 조사해 이듬해 그 결과를 발표한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이 조사는 읍·면·동 단위로 세분화해 조사원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는 방문면접조사 형태로 진행된다.

전국사업체기초통계조사에서 사찰은 ‘불교단체’ 항목으로 분류된다. 불교단체의 정의는 불교 사찰과 포교당 등으로 교계 비영리 종교법인과 비법인단체도 이 항목에 포함된다. 이에 전국사업체기초통계조사 결과에는 사찰과 포교당뿐 아니라 교계에서 운영하는 NGO 단체 등과 지방 종무행정 사무실도 모두 집계됐다.

그러나 그 수치가 미미하고 물리적으로 분리가 불가능해 본지는 사찰로 통칭해 분석했다. 불자인구 분석은 1995년과 2005년 통계청이 실시한 인구센서스의 종교인구 부분을 분석한 결과다.

지역적 분석은 시·군·구 단위까지 진행됐다. 통계청에서는 서울특별시를 비롯해 6개 광역시, 9개 도에 대한 시·군·구 자료를 제공한다. 본지는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등 6개 광역시의 경우 지리정보 및 분석결과에 군·구의 정보를 담았으나, 경기도 등 9개 도의 경우 구를 제외한 시와 군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이에 서울 25개 구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 등 총 232개 행정구역별 사찰과 종교인구가 분석의 자료로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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