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미도 희생자들을 위해 영가 천도재를 봉행하고 있는 경기 고양 11보급 대대 내 호국 관음사가 9월 10일 봉선사 회주 밀운 스님을 증명법사로 중창불사 기공식을 봉행했다. 현재 호국 관음사는 이건호 대한불교조계종방생법회 회장이 위원장을, 박호석 관음사 지도법사가 부위원장을 맡아 기금을 모연 중이다.
신축 예정 법당은 법당 198㎡, 요사 33㎡의 규모로 1억원의 공사를 예상하고 있다. 박호석 지도법사는 “독실한 불교신자인 대대장님이 계시는 올해안에 불사를 마무리 하고 싶은데 모연이 걱정”이라며 “불자여러분들의 도움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농협 351-0068-0683-83 예금주 관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