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오 스님의 108백련요리] 40.연근아욱된장국
[선오 스님의 108백련요리] 40.연근아욱된장국
  • 법보신문
  • 승인 2009.10.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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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은 줄기가 곧고 길지만 부드럽고 유연하여
비바람에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많은 고난과 역경에도 좌절하지 않고
스스로를 새롭게 발전시키는 사람을
연꽃의 ‘유연불삽(柔軟不澁)’의 품성을 닮았다고 한다.

재료 상식
아욱은 채소 중에서 다양한 영양가가 고루 들어 있는데 특히 100g당 칼슘 67mg과 비타민A 5,526IU가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아주 좋은 알칼리성 식품이다.
연한 줄기와 잎을 이용하여 요리를 하는데 특히 옛날부터 된장국을 끓이는데 주로 사용한다. 장의 연동운동, 변비, 번열, 갈증, 다한증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씨앗을 동규자(冬葵子)라고 하는데 동규자차, 체유제, 이뇨제로 쓰인다.

재 료
연근가루 1큰술, 아욱 400g, 된장 3큰술, 물 5컵
부재료 : 들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홍청고추 각 ½개

만드는 방법
1.아욱은 다듬어 깨끗이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고 6cm 길이로 자른다.
2.홍청 고추는 둥글게 어슷썰기 한다.
3.아욱, 된장에 부재료를 넣고 박박 주물러서 양념을 한다.
4.양념한 아욱에 물을 붓고 아욱이 푹 익도록 끓인다.

유의사항
‧연한 아욱을 깨끗하게 씻어서 살짝 삶아서 사용한다.
(굵은 아욱은 대의 껍질을 벗겨서 먹기 좋게 잘라 소금을 넣고 비벼서 물에 헹구어 조리한다.)
‧아욱이 잘 익게 조리한다.
‧기름이 겉돌지 않게 조리한다.
‧된장의 양을 잘 조절하여 짜지 않게 조리 한다. 

조리포인트
‧연근가루를 넣어 구수한 맛을 낸다.
‧아욱의 시원한 맛과 양념을 조화롭게 만든다.
‧토속적인 맛과 향을 유지하도록 신속하게 조리한다.
‧야채의 신선한 맛과 향과 색을 유지하게 조리한다.

선오 스님 amisan1383@hanmail.net 041)356-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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