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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다 주변에 불교문화 도시 조성

기자명 법보신문
  • 해외
  • 입력 2010.02.22 13:41
  • 댓글 0

인도 정부가 후원, 2년 간 명상센터 등 완성
옛 건축양식 원형 재현…50% 공정율 보여

인도정부관광청과 비하르주, 나바 나란다 대사원이 2월 6~7일 나란다에서 인도 국제불교회의를 개최했다.

인도 나란다 대학 유적지 주변이 불교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불교문화 도시로 재정비된다. 인도정부관광청과 비하르주, 나바 나란다 대사원은 2월 6~7일 나란다 대학 유적지 인근에 위치한 현장법사 기념관에서 제2회 국제불교회의를 개최하고 ‘나란다 문화도시(Nalanda Sanskritik Gram)’ 계획을 공개했다. 

‘나란다 문화도시’ 계획 추진을 맡은 나바 나란다 대사원(학장 라빈드라)에 따르면, 2008년 완성한 현장법사 기념관을 중심으로 현재 명상센터 등을 건립하는 대규모 불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문화도시 건립은 2년 내 완성될 예정이며 문화 도시 건립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인도정부에서 지원한다.

비하르주는 나란다 문화도시 뿐만아니라 주도 파트나에도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대기를 망라한 박물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외국인 순례자들을 위해 상담전화를 개설하는 등 세계 제일의 불교성지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인도 나란다=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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