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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지도자 메시지] 대한불교청년회 정우식 회장

기자명 법보신문

개신교 종교편향 막는 사천왕 발원

▲정우식 회장

2011년이 정말 새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소통과 대화를 부정하고 민주주의와 민생복지를 외면하며 강행하고 있는 4대강운하개발사업,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 전 분야에서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전쟁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 노골화되어 가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불교폄훼와 종교차별행위, 문화재와 민족문화유산에 대한 홀대정책 그리고 봉은사 땅밟기 사찰 방화 등 도를 넘어선 보수 개신교인들의 불교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행위 등이 근절되길 희망합니다.


비상식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묵은해가 지고, 상식이 통하는 상생과 화합의 진정한 새해가 이 땅에 속히 솟아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청년 불자들이 사천왕이 되어 ‘삼보외호 정법실천’의 원력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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