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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미소 서산마애삼존불을 국민성지로

  • 교계
  • 입력 2012.03.05 11:01
  • 수정 2012.03.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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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9일, 조계사·법보신문
성역화를 위한 MOU 체결

 

▲조계사와 법보신문이 2월 29일 조계사 경내 종무소에서 ‘서산 마애삼존불의 성역화를 위한 상호협정’(MOU)을 체결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인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와 불교 대표언론인 법보신문(대표 남배현)이 2월29일 조계사 경내 종무소에서 ‘서산 마애삼존불의 성역화를 위한 상호협정’(MOU)을 체결했다.


조계사는 상호 협정에 따라 격주 또는 매주 불자들을 대상으로 서산 마애삼존불 기도순례를 실시하고 불자들을 대상으로 순례 동참자를 모집한다.


법보신문은 지면을 통해 정기 순례에 관한 사고(社告)를 적극 홍보하고 별도의 특집면을 마련해 동참 불자들의 신행수기와 기도 발원문을 게재한다. 또 서산 마애삼존불 성지순례에 동행해 불자들의 정진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해 보도하고 동참 불자들을 인터뷰 해 본지 독자와 불자들에게 지극한 신심을 널리 홍포한다. 조계사 주지 토진 스님은 “백제의 미소로 이름 난 서산 마애삼존불은 서남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족의 성지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불자들까지도 외면해 왔다”면서 “불자들이 정기적으로 순례하고 친견할 수 있도록 성지순례를 실시해 국민의 성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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