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산마애삼존불 성역화, 조계사와 법보신문이 함께합니다

  • 교계
  • 입력 2012.03.23 09:50
  • 수정 2012.03.23 11:35
  • 댓글 0

3월22일, 성역화를 위한 상호협정 공포

 

▲조계사와 법보신문은 3월22일 ‘서산마애삼존불의 성역화를 위한 상호협정’ 체결을 공포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의 총본산인 조계사(주지 토진 스님)와 불교 대표언론인 법보신문(대표 남배현)이 3월22일 조계사 생전예수재 입재법회를 맞아 조계사 대웅전에서 ‘서산마애삼존불의 성역화를 위한 상호협정(MOU)’ 체결을 신도들에게 공포하고 원만회향을 발원했다.

 

생전예수재 입재를 맞아 2500여 명의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조계사 주지 토진 스님은 “서산 마애삼존불의 성역화 사업의 원만 추진을 위해 법보신문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며 “법보신문과의 상호협정 체결을 계기로 성역화 불사의 원만한 진행과 불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도들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이날 법보신문 측은 동짓날이었던 지난 12월22일 촬영된 서산 마애삼존불 사진을 조계사 측에 전달했다.

 

조계사 측은 서산마애삼존불 성역화 불사를 위해 매월 서산 마애삼존불 기도순례를 실시하고 있다. 상호협정에 따라 법보신문은 지면을 통해 정기 순례에 관한 사고(社告)를 적극 홍보하고 별도의 특집면을 마련해 동참 불자들의 신행수기와 기도 발원문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또 서산 마애삼존불 성지순례에 동행해 불자들의 정진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해 보도하고 동참 불자들을 인터뷰 해 본지 독자와 불자들에게 지극한 신심을 널리 홍포하게 된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