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토학회(회장 성운 스님)는 양양 낙산사와 공동으로 5월12일 낙산사 유스호스텔 3층 무설전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관음사상과 신앙의 재조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에선 △관음사상과 신앙연구(보광 스님/ 동국대 교수) △낙산사 중창불사에 관한 연구(현고 스님/ 전남문화재연구원 이사장) △낙산사 관음신앙의 설화적 표출(장정룡/ 강릉 원주대 교수) △관음 탱화를 통해 본 한국인의 관음신앙(김정희/ 원광대 교수) △한중 동해 관음도량 낙산과 보타산(조영록/ 동국대 명예교수) 등 논문이 발표된다.
김광식 동국대 연구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토론은 동국대 명예교수 도업 스님, 낙산사 주지 무문 스님, 강동균 동아대 교수, 중앙승가대 교수 정인 스님, 신규탁 연세대 교수가 각각 맡는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