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불교유학생교류회(상임공동대표 현해 스님)는 5월19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조계사 앞 템플스테이 통합정보센터 3층 문수실에서 학술연찬회를 개최한다.
‘조계종 종지․종통의 근원적 재인식’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연찬회에선 △도의국사의 종조론 시말(김광식/ 동국대) △근대불교의 종명과 종조 인식의 역사적 고찰(김용태/ 동국대) △조계종의 신앙체계와 금강경의 현대사회적 타당성(자현 스님/ 동국대) △함허의 ‘금강반야바라밀경윤관(金剛般若波羅蜜經綸貫)의 분과 고찰(김호귀/ 동국대) △수행체계로 본 조계종 간화선의 문제점(성본 스님/ 동국대) △위빠사나 원리와 현황(김재성/ 서울불교대학원대) 등 논문이 발표된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