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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이경훈 회장 취임

  • 교계
  • 입력 2012.05.04 17:04
  • 수정 2012.05.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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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이기흥 회장 이어…“조직 활성화에 매진” 밝혀

 

▲ 체육인불자연합회는 5월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회장 이·취임 법회’를 봉행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이경훈 회장이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3대 회장에 취임했다.


체육인불자연합회는 5월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회장 이․취임 법회’를 봉행했다. 이기흥 전임 회장에 이어 취임한 이경훈 회장의 취임식은 삼귀의와 반야심경, 이임사, 취임사, 축사, 법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흥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체육인불자연합회는 지난 2007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스포츠를 통한 국위선양과 포교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왔다”며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을 맞아 더욱 발전하는 체육인불자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경훈 신임회장은 “체육인불자연합회 전국 조직과 대의원, 그리고 이 땅의 모든 불자들 여러분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크고 번창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한편으로는 창립 이래 선수들의 기량향상과 국위선양에 기여해온 조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부담감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한다”면서 “체육인불자연합회 전국 조직과 대의원, 그리고 이 땅의 모든 불자들 여러분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크고 번창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봉 자문위원 등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이연택 명예회장의 축사, 포교원장 지원 스님의 법문이 진행됐다.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법문에서 “체육인은 심신의 조화를 통해 기량을 발전시키고 몸과 마음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며 “국민에게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할 수 있는 체육인 양성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법회에서는 김법민 양궁 국가대표 등 불자체육꿈나무 1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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