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10일 메이저리그 구단 LA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 선수가 계약 후 신문사와는 처음으로 본지의 단독인터뷰에 응했다.
류 선수는 인터뷰에서 응원해준 국내외 야구팬과 뒷바라지 해준 부모, 해외이적을 허락한 한화구단에 고마움을 전하고, 메이저리그에서 맞는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류 선수는 “데뷔 첫 해 10승 이상, 2점대 방어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몇 선발이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류 선수는 공주 마곡사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고, 타자와의 긴박한 승부를 이겨내는 비법(?)을 털어놓기도 했다.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