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 불교축제로 관광 활성화

  • 교계
  • 입력 2013.04.23 15:59
  • 수정 2013.04.23 16:56
  • 댓글 0

날마다좋은날·한국관광공사 MOU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4월23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한라실에서 외국인의 한국관광 선호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월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불교문화축제로 한국관광을 활성화 한다.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4월23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한라실에서 외국인의 한국관광 선호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국민 문화축제 일환으로 열리는 행복바라미 캠페인 문화행사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협약에 따라 날마다좋은날은 4월28일 알림식으로 문을 여는 행복바라미 캠페인으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펼친다. 4월29일~5월3일, 5월6~10일 등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청계천과 소라광장 등지에서 점심시간 동안 각종 공연을 실시한다. 연등만들기는 물론 힙합콘서트, 오케스트라 연주회, 혜민 스님의 힐링메시지, 선무도 공연,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사찰음식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한국문화행사가 열린다.

 

행복바라미 캠페인을 토대로 날마다좋은날과 한국관광공사는 이 같은 불교축제를 외국인 관광상품으로 기획하고 개발, 보급하는 일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기흥 날마다좋은날 이사장은 “행복바라미와 연등회 등 5월의 문화행사를 브라질 삼바, 일본 온천축제처럼 한국을 알리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보다 풍부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한국관광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심정보 한국관광공사 마케팅 본부장은 “불교에 뿌리를 둔 한국전통문화는 우리의 자랑”이라며 “날마다좋은날과 교류하면서 좋은 사업을 기획해 전통문화를 국내외에 알려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