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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불사’에 동참바랍니다

기자명 법보신문

불가능해 보였던 독립언론
십시일반 후원으로 가능해
알찬기획·명품기사로 보답
끊임없는 관심이 정론희망

 

▲남배현 대표

부처님오신날입니다. ‘법보신문’ 역시 불자들과 같이 부처님께 ‘등공양’을 올립니다. 부처님오신날 법보신문의 본분사(本分事)는 부처님께서 이 땅에 나투신 참의미를 조명하고 부처님의 보배로운 가르침을 홍포하기 위한 ‘봉축특집호’를 제작하는 일입니다. 부처님 일대기에 관한 기획과 선지식 인터뷰, 불교힐링 섹션 등 다채로우면서도 특화된 기획기사로 구성한 ‘봉축특집호’는 법보신문 임직원들이 3개월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한 ‘봉축공양등’입니다. 임직원들은 ‘봉축공양등’을 사내 법당에 봉안하면서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을 구현하기 위해 쉼 없이 정진할 것을 발원했습니다. 해마다 제작하는 ‘봉축특집호’는 물론이고 매주 발행하는 신문과 법보신문의 인터넷 기사는 독자 여러분과 전국의 사찰, 신행모임 등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후원해 주셨기에 제작할 수 있습니다. 무한신뢰를 보내 주신 일체 인연공덕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창간25주년, 독립8주년을 맞이한 법보신문의 실질적인 주인은 독자여러분입니다. 독자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후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독립언론의 길’을 올곧게 지킬 수 있었습니다. ‘법보신문’은 정론직필을 고집스럽게 지키려다 끊임없는 송사에 시달리고 오로지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려는 악의적인 연대와 공작에 고통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정의는 법보신문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고소인들의 뜻에 따라 검찰이 ‘유죄’라고 주장하면서 법보신문의 임직원들을 다섯 차례나 기소했으나 사법부는 법보신문의 보도를 정당한 비판으로 규정하면서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아울러 고소와 함께 제기한 압박성 민사소송에 대한 법적인 책임까지 물었습니다. 법보신문은 이러한 고통과 장애를 보다 좋은 신문을 만들기 위한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왔습니다. 특종을 찾고 더욱 밀도있는 명품기사를 보도하기 위해 일심(一心)으로 정진했습니다. 그리하여 한국불교의 개혁과 자정을 선도하고 교권을 수호하고 전통문화를 선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불교대표언론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 끊임없이 이어진 공직자들의 개신교 편향과 전통문화 말살행위를 꾸짖는 ‘20만 범불교도대회’를 견인했으며 불손한 의도의 음해와 공작으로 불교공동체 전체를 혼란스럽게 했던 부정한 연대 역시 법보신문의 단독보도로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연등회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는 과정에서도 탁월하고도 핵심을 찌르는 기획으로 지정여론을 주도했습니다.


불교언론 역사를 선도해 온 법보신문의 ‘정론불사’는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실현하는 중차대한 행원(行願)입니다. 불교 내적으로는 오직 부처님 법대로 살아 온 청정공동체를 외호하면서 나눔과 순례 등 긍정적인 신행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삿된 이익을 취하려는 특정세력의 음해와 결탁에 대해서는 파사현정(破邪顯正)의 필봉으로 정화하겠습니다. 불교 외적으로는 교권수호를 위한 사부대중의 결집을 견인하면서 전통문화 수호에 앞장서겠습니다.


불자 여러분! 법보신문의 정론불사가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동행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구독을 권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통의 후원전화로 교도소나 군법당, 공공기관에 법보신문 한부를 후원해 주셔도 좋습니다.    

       

남배현 대표 nba7108@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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