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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형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이 11월28일자로 국립문화재연구소장으로 임용됐다.
강순형 신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은 동국대 미술학과, 홍익대대학원 미술학과 석사, 성신여대 미술사학과 박사과정 등을 수료했다. 1979년 국립중앙박물관 근무를 시작으로 문화재관리국 궁중유물전시관 전시과장, 궁중유물전시관장, 국립해양유물전시과장, 국립창원문화재연구소장,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법보신문에 ‘사찰문화재답사’ 등을 연재하며 불교미술에 대한 폭넓은 시야와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보여주었다. 또 ‘미륵사탑 사리구 깊이보기’ 등 특별 기고를 통해 불교문화재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과 의미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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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right><B><FONT color=gray>[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FONT></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