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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환경 어린이들에게 희망 되길”

김흥국씨, 14년째 장학금 전달
7일 초등학생 8명에 400만원

▲김흥국

“2000년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어려운 환경의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온 것이 벌써 14회를 맞았습니다.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려는 작은 노력일 뿐이지만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불자연예인 김흥국 씨는 11월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저소득·소외계층 초등학생 등 9명에게 ‘제14회 김흥국장학재단 장학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김흥국장학재단은 12월7일, 화계초등학교 조민호 학생 등 초등학생 8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로불자가수인 이갑돈씨에게 100만원을 지원금으로 전달한다.


김흥국씨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삶을 꿈꿨다”며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회향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전달식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흥국씨는 이어 “1000원, 2000원씩 후원해주는 고마운 분들이 있기에 14번의 장학금 전달도 있을 수 있었다”고 김흥국장학재단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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