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사불교대학 동문회(회장 우건섭)가 12월10일 서울 엘마레따에서 ‘2013년 송년법회’를 가졌다. 법회에는 조계사 교육조직국장 서송 스님과 재학생·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송 스님은 이 자리에서 한 해 동안 불교대학과 동문회를 위해 힘쓴 임원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는 모임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건섭 동문회장은 “앞으로 한 마음 한 뜻으로 불교대학 발전의 뜻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조계사불교대학은 2014년 1월10일 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연 동문이 5대 회장으로 2년간 불교대학 동문회를 이끌어나간다.
임은호 인턴기자 eunholic@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