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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동행, 아프리카 학교건립 후원의 밤

  • 교계
  • 입력 2013.12.12 20:36
  • 수정 2013.12.12 20:54
  • 댓글 0

12월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자승 스님 등 사부대중 200명 동참

 

▲ 아름다운동행은 12월12일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아프리카 학교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동행 이야기’를 진행했다.

 

 

아프리카에서 학교를 건립하고 있는 조계종이 불사의 원만회향을 위해 불자들의 정성과 원력을 한데 모으는 행사를 개최했다.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12월12일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아프리카 학교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동행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종단 부실장스님, 불국사 주지 성타 스님을 비롯해 김동건 불교포럼 상임대표, 이채원 불교방송 사장, 조준희 IBK기업은행장, 정갑윤 국회 정각회 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은 아름다운동행의 소개영상, 다양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 인디음악계를 대표하는 밴드 ‘크라잉넛’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크라잉넛은 “피부색과 언어의 다름 이전에 다 같은 사람이라는 인식에서 나눔은 시작된다. 아프리카 농업학교 건립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축하공연에서는 크라잉넛과 가수 우순실, 동물원, 니르바나오케스트라 등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치사에서 “아프리카 농업학교는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공부하도록 지원하는 꿈을 실현하는 터전”이라며 “불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답지한다면 보람찬 그날은 더욱 앞당겨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건 불교포럼 상임대표도 “배우고 싶어도 배울 학교가 없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학교를 세워주는 것은 세세생생 이어질 크나큰 공덕을 쌓는 일”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아프리카 농업학교 후원은 ARS(060-700-0011)나 계좌이체(농협 301-0112-9859-51, 아름다운동행)로 가능하다. 02)737-9595

 

한편 아프리카 농업학교 건립을 위한 후원의 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동행이야기’는 불교방송을 통해 생방송됐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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