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금선암(주지 덕산 스님)이 연말을 맞아 12월7일 소외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 나눔’을 주제로 금선암이 개최한 연탄 나눔 행사에는 금선암 십선회(회장 오종근)와 전주 완산경찰서 불자회 회원 2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금선암은 이날 행사에서 2000장의 연탄을 전주 중인동 일대 소외이웃에게 직접 나눠주며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오종근 금선암 십선회장은 “앞으로도 조금씩 더 노력해서 더욱더 많은 이웃에게 자비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나눔행사 규모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