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승가聯, 108스님에 불자 봉정
부산불교승가聯, 108스님에 불자 봉정
  • 주영미 기자
  • 승인 2013.12.16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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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 등
6천명, 11일 경제발전기원

 

 

 

부산에서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과 승가종 종정 월인 스님을 비롯한 108명의 스님들에게 불자를 봉정하고 경제발전을 기원하는 법회<사진>가 봉행됐다.


부산불교승가연합회는 12월11일 KBS부산홀에서 부산불교승가연합회 창립1주년을 기념하고 창조경제와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법회를 개최했다. 승가연합회는 태고종 종정 혜초, 승가종 종정 월인, 한국테라와다불교 상가라자 도성, 승가연합회 이사장 조연 스님 등 108명을 초청한 가운데 법의 상징인 ‘불자’를 봉정하는 의식을 가졌다. 부산지역 불자 6000여명이 동참한 불자봉정 법회는 식전행사에 이어 육법공양과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발원문, 경과보고, 봉행사, 8재계 수지 호계 봉송, 법어 등 순서로 진행됐다. 승가연합회는 “산재해있는 불교종단의 연대와 화합을 위해 창립해 오늘 1주년을 맞아 국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법석을 마련했다”며 “전국 205개 종단 300여 고승을 초청한 이 법석에서 108명의 고승께 불자를 봉정하고 동참 불자 모두가 팔재계를 수지해 궁극에는 국태민안을 발원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승가연합회 회장 법민 스님은 봉행사에서 “불자를 봉정하는 의식을 통해 미혹한 업장을 씻어내고 청정한 불국정토를 발원했다”며 “대덕 스님들의 원력으로 전국 방방곡곡에 불법이 널리 확산되기를 발원한다”고 강조했다.


부산불교승가연합회는 지난해 8월12일 창립 준비모임을 시작으로 12월7일 창립법회를 가졌다. 이어 올해 초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7월23일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지난 11월12일 원로회의를 결성, 대한불교종정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승가종 종정 월인 스님이 의장으로 내정됐다.  

 

부산=주영미 기자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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