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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신임회장 선출

기자명 법보신문
  • 인터뷰
  • 입력 2013.12.19 09:59
  • 수정 2013.12.19 17:28
  • 댓글 0

조수동·이진오 교수 공동회장

▲조수동 교수                  ▲이진오 교수

조수동 대구한의대 관광레저학과 교수와 이진오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가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신임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들 공동회장은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가 11월23일 부산 안국선원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제3대 공동회장으로 취임했다.


조수동 회장은 영남대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4년부터 대구한의대에서 후학들을 지도하고 있다. 조 회장은 “학회지 내용을 강화하고 지역 사찰들과 유관관계를 강화해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학회가 될 수 있도록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진오 회장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부산대 대학문화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 회장도 “불교학이 학문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학문의 사회적 역할을 고민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창립한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는 김태환, 강동균 교수가 초대 회장을, 박문현, 곽만연 교수가 2대 회장을 지낸 데 이어 세 번째 회장단을 맞이하게 됐다. 영남권 불교학자들의 학술 연구의 장으로써 입지를 다져온 학회는 한·중·일 동아시아 불교학자들의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산=주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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