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와사상의학연구회 주관
12월28일, 동국대 영상센터
불교수행의 치유적 효과를 의학적으로 검증하고, 그것이 어떻게 현대적으로 응용될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불교와사상의학연구회(회장 박성식)는 12월28일 오후 2~5시30분 동국대 충무로 영상센터 본관 227호 강의실에서 ‘불교수행의 치유적 특징과 실천적 적용’이란 주제로 융합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론과 조사라는 두 측면에서 불교수행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게 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심신치유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천태수행체계 연구(이기운/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의상계 화엄수행론의 심신치유적 가능성 연구(박서연/ 동국대 불교학술원) △간화선 수행이 중․고령자의 심리적 특성에 미치는 효과(김병수/ 동국대 한의학연구소) △명상프로그램 시행 전후의 사상체질별 심리척도 및 HRV 변화 연구(김근우/ 동국대 분당병원 신경정신과) 등 논문이 발표된다.
불교와사상의학연구회는 지난 2011년 9월부터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심신치유 프로토콜 구축을 위한 불교와 사상의학 융합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02)6713-5139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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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right><B><FONT color=gray>[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FONT></B></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