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법화사상사 연구’, ‘조선태조 4년 국행수륙재 설행과 그 의미’ 등 학술저서와 논문을 포함한 4개 부문 총 5편의 작품이 올해 동국대 대원불교문화상을 수상했다.
동국대 영상문화콘텐츠연구원(원장 이종대)은 12월20일 서울 충무로영상센터에서 제4회 대원불교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학술저서와 논문 수상작 외 기획부문에 교육기능성 E-Book 게임 ‘달려라, 탱!’, 감성 페스티벌 기획서 ‘오감만족’이 대원불교문화상을 받았다. 시나리오 부문에서는 황씨 성을 가진 주인공이 시대의 고단함을 풍자한 1인극 ‘황 소변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동국대는 2009년 대한불교진흥원과 맺은 협약에 따라 매년 학술저서와 논문, 기획, 시나리오 부문 우수작을 선정해 대원불교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