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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목 스님 생명나눔 홍보대사 위촉

  • 사회
  • 입력 2014.02.05 14:03
  • 수정 2014.02.06 09:39
  • 댓글 0

5일, 가수 웅산·이창재 감독도 동참

▲ 정목 스님
▲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 이창재 감독

 

 

 

 

 

 

국민멘토 정목 스님과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영화 ‘길위에서’ 이창재 감독이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2월5일 법인 회의실에서 ‘신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일면 스님은 “정목 스님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준 자비의전화 창립 멤버로 인연이 있다. 그 인연이 생명나눔실천본부로 이어지게 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또 불자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씨와 ‘길위에서’의 이창재 감독님을 함께 모시게 돼 20주년을 맞이한 생명나눔이 발전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정목 스님은 “세상에는 나눌 수 있는 게 참 많다. 그 가운데 생명을 나누는 일이야 말로 가장 아름다운 보살행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행으로 옮기는 자리에 초대해준 생명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회가 생길 때마다 생명나눔을 홍보하고 동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웅산씨는 “가수로서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하는데 최선을 다해온 것처럼 앞으로는 생명나눔 홍보대사로서 생명의 희망을 전하는 일에도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미력하지만 생명나눔이 걸어가는 길에 힘을 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재 감독은 “최근 죽음에 대한 다큐멘터리 작품을 준비 중”이라며 “장기기증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을 개선시키고 누구나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명나눔은 이날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현 스님)과 한국불교 발전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정보와 홍보 등을 공유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232호 / 2014년 2월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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