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김희옥)가 2014년 2학기부터 템플스테이 교양강좌를 개설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과 동국대는 오는 10일 오전 11시30분 동국대 본관 로터스홀에서 템플스테이 강좌 신설 및 불교 전통문화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강좌는 일반교양과목으로 1학점이 배정된다. 수강생들은 수업을 듣고 1박2일 템플스테이도 체험한다.
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정규강좌를 통해 템플스테이 대중화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장교육을 통한 한국불교의 우수성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사업단과 동국대는 지속적으로 교과과정에 내실을 기하고 불교문화 관련 인재육성을 위해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임은호인턴기자 eunholic@beopbo.com
[1233호 / 2014년 2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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