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사랑하고 평화를 지키는 지도자들의 모임인 ‘충청남도 평화대사협의회’(회장 김재봉) 회원들이 3월25일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지운 스님)를 예방<사진>했다. 평화대사협의회의 예산 수덕사 방문은 각 종교와 종파를 초월해 종교 지도자들을 만나 평화로운 를 만들아 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 평화의 정신을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덕사 부주지 도신 스님은 환영사를 통해 “수덕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총림으로서 남북의 평화통일을 지향하면서 평화를 실천하는 평화대사협의회 회원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불교의 자비는 평화를 만들고 평화를 지키며 평화를 실천하는 사상으로, 불교로 인해 다투거나 전쟁이 일어난 적이 없으니 불교야말로 진정한 평화의 대사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평화를 전하는 평사협은 2009년 천안 각원사를 시작으로 유교, 천주교, 개신교, 대순진리교, 국학원, 원불교 등 각 종교를 예방해 상호 종교를 이해하고 존중의 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대전·충남지사=이장권 지사장
[1239호 / 2014년 4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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