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교신문 발간 3000호 기념법회 봉행

  • 교계
  • 입력 2014.04.17 09:33
  • 수정 2014.04.17 09:36
  • 댓글 0

4월7일 서울 AW컨벤션센터서
불교·정관계 인사 500여명 참석

▲ 불교신문은 4월7일 서울 AW컨벤션센터(구 하림각) 그랜드볼룸에서 ‘지령 3000호 발간기념 축하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올해로 창간 54주년을 맞은 불교신문(사장 성직스님)이 4월7일 서울 AW컨벤션센터(구 하림각) 그랜드볼룸에서 사부대중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령 3000호 발간기념 축하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기념법회에는 원로의원 종하, 인환 스님 등 종단 원로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장 자승, 중앙종회의장 향적, 호계원장 일면, 포교원장 지원, 범어사 주지 수불,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정묵, 부의장 법안, 중앙종회의원 범해, 수암, 정범, 제정, 견진, 각우, 무관, 탄공,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서울 봉은사 주지 원학, 조계사 주지 도문, 도선사 주지 도서,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 혜자,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과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불교계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또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국회의원 정몽준, 김진표, 장윤석, 박영선, 김장실, 임수경, 최상화 청와대 춘추관장 등 정관계 인사들도 참석해 3000호 발간을 축하했다.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문을 연 1부 기념법회는 불교신문 지령 3000호 소개 영상에 이어 종단 지도자들의 축사와 당부가 이어졌다. 종정 진제 스님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불교신문이 사바세계에 탄생한 지 54년이 되는 날이요, 그 일성일성(一聲一聲)을 토해 낸 지 3000호에 이른 뜻 깊은 날”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일등 포교사로서 불교의 대중화에 혁혁한 기여를 하였으니, 호법신장이라고 칭송받아 마땅하다”고 격려했다.

불교신문 발행인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발간사를 통해 “지령 3000호를 맞아 불교신문 발행인으로 반세기 넘는 긴 시간동안 신문과 함께 해준 필자와 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불교신문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만날 수 있도록 널리 알리는 포교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불교신문은 지난 54년 동안 한국 현대불교의 성장을 생생하게 기록한 불교사의 증인으로 불자들의 마음을 밝히는 등불로 역할을 다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부처님 정법을 담아 보다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 동안 불교신문 발전에 기여한 전 사장과 관계자들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시상도 마련됐다. 이어 축하떡 절단식, 내외빈 소개, 사홍서원을 끝으로 1부 기념법회를 마쳤다. 2부 행사는 만찬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242호 / 2014년 4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