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부설 이주민쉼터인 양주 마하보디사(주지 와치싸라 스님)가 4월26일 오후 8시 경내에서 세월호 침몰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염원하는 법회를 봉행한다.
와치싸라 스님은 “실종자 가족들과 같은 마음으로 무사생환을 염원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법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주민 외에 지역 주민 누구나 동참 가능하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243호 / 2014년 4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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