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운 눈으로 세상 보아야 새로운 세상 열려”

  • 교계
  • 입력 2014.05.15 09:09
  • 수정 2014.05.15 09:13
  • 댓글 0

▲ 설악산 신흥사가 5월13일 하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
신흥사, 13일 하안거 결제법회
62명 수좌스님, 3개월 안거 정진

설악산 신흥사(주지 우송 스님)가 5월13일 하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주지 우송 스님과 향성선원 13명, 백담사 문무관 11명, 기본선원 38명 등 62명의 수좌스님들이 참석했다. 스님들은 법회를 시작으로 3개월간 안거 정진에 돌입했다.

신흥사 조실 무산 스님은 법어에서 “속물스러운 상식을 벗어나 새로운 눈으로 볼 줄 알아야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며 “입을 열면 다 죽는 것, 열지 않아도 다 죽는 것, 언제 어디에나 따라다니는 의단(疑團)을 이제는 깨뜨려라”고 화두를 내렸다.

한편 이날 결제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신흥사 회주 도후 스님과 신도 등 사부대중 300 여명이 동참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245호 / 2014년 5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