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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작가 한지와 만나다

▲ 영담 스님 作 ‘백척간두’, 60x45cm.

영담한지미술관 특별기획
국제현대작가 한지미술전

35년간 전통종이연구와 닥섬유예술에 매진하고 있는 영담한지미술관장 영담 스님이 5월15~20일까지 울산시 달동에 위치한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국제현대작가 한지미술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종이로 작품을 하는 국내외 현대작가들의 합동전시회다. 영담 스님의 주도로 꾸려진 모임에는 김호연 동국대 교수를 비롯해 미국·독일·이태리·중국의 작가 등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에서 활동해온 동서양의 작가들이 영담 스님이 직접 개발해 제작한 ‘영담 한지’를 만나 다양한 재료를 갖고 자신들의 예술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매우 실험적인 자리로 평가받았다.
영담 스님은 “우리 종이 한지의 뛰어난 적응력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245호 / 2014년 5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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