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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 스님, 페북 소통

  • 해외
  • 입력 2014.06.0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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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한 질의응답 이어가

“자신의 몸에 집중하라. 그로 인해 환경이 바뀐다.”

틱낫한 스님이 고민에 빠진 대중에게 명쾌한 대답을 내놨다.

지난 5월13일 스님은 자신의 페이스 북에 “고민이 있다면 물어라”고 게시물을 올렸다. 일주일 만에 전 세계에서 질문 1100여개가 도착했고 5일 후 스님은 첫 번째 질문인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잘 모르겠다”는 질문에 답했다.

스님은 “우리는 자신의 몸에 대해 인지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몸에 집중하면 세상 모든 현상에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나쳤던 물과 햇빛, 공기의 존재에서도 순간순간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때 다른 이도 사랑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247호 / 2014년 6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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