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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영가 달래는 춤사위 펼칩니다”

  • 인터뷰
  • 입력 2014.07.15 10:01
  • 수정 2014.07.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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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날마다좋은날 이사장

▲ 이기흥 날마다좋은날 이사장
“날마다좋은날은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개최하며 전통문화계승의 일환으로 극단 서낭당의 넋전 아리랑 공연개최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릴 행복바라미 문화공연에 선보일 이 무대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영가를 위로하고 일제강점기 억울하게 스러진 넋을 기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 이사장은 “‘2014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8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만남, 넋전 아리랑’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넋전’은 사람의 넋을 모양내 오린 종이다. 불교의 제사의식에서 유래돼 민간 제사의식으로 널리 퍼졌던 전통문화의 하나였으나 현재는 사찰 백중행사와 무속신앙 등에 흔적만이 남아있다.
 
한국민속극연구소 심우성 선생과 승무 유능보유자이자 서울대 명예교수인 이애주 선생 그리고 극단 서낭당 최일순 대표가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8월2~3일 오후 7시, 8월4일 오후 8시 열린다. 전석 2만원. 1544-1555
 
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

[1253호 / 2014년 7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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