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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 장보고 기상, 글로 기리다

  • 교계
  • 입력 2014.11.18 18:10
  • 수정 2014.11.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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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완도 신흥사(주지 법일 스님)는 11월5일 경내에서 제8회 장보고 청소년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해상왕 장보고의 기상을 글로 기렸다.

전남 완도 신흥사(주지 법일 스님)는 11월5일 경내에서 제8회 장보고 청소년 백일장 대회를 개최했다. ‘장보고 백일장’은 완도군을 비롯한 전라남도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상왕 장보고를 추모하고 진취적 기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문예행사다.

완도 신흥사, 5일 백일장
초중고교생 400여명 동참

신흥사서 운영하는 장보고아카데미가 주관한 백일장은 전남 도내 초중고교생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시와 산문, 그림 등 3개 부문에서 옥석을 가렸다. 특히 3년째 시행 중인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교육감상에 이어 올해는 전남도의회 의장상이 새롭게 시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사실상 참가자 증가와 함께 짜임새 있는 대회로 전남을 대표하는 문예행사로 평가받은 것.

대회 최우수상은 시 부문에서 전라남도교육감상을 받은 정윤규(완도중 1)군과 산문 부분 전라남도의회 의장상 박주선(완도여중 1)양, 그림 부분 전라남도지사상 추호림(완도수고 2)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완도 신흥사 장보고 아카데미는 내년부터 교육부 장관상을 제정하고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회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

[1271호 / 2014년 11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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