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6월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제2회 신행수기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호준 불자의 ‘잘 견뎠데이, 진짜 너의 길을 위해’가 총무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수상의 인연이 일상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바라밀이 되길 기원한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수상작 16편은 수기집으로 엮을 예정이다. 한국불교 신행과 포교의 한 방법이 된 신행수기 공모는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