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0월19일 중앙승가대 대강당에서 중앙승가대와 ‘불교사회복지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불교사회복지 교육 및 연구에 협력하고 전문인력 양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 스님은 “현장에 대한 관심과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을 지닌 사회복지학과 학인스님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 사회복지 실습활동 등 실무와 연계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인재 양성을 통해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15호 / 2015년 10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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