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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자비나눔으로 새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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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2.04 16:06
  • 수정 2016.02.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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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 양로원에 쌀 1120kg 전달

▲ 서울 조계사는 2월4일 경내 대웅전에서 종로구청에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백미 1120kg와 이불 100채를 전달했다.

입춘을 맞아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자비나눔으로 새봄을 시작했다.

서울 조계사는 2월4일 경내 대웅전에서 종로구청에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백미 1120kg과 이불 100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과 이불은 종로구청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종로구 관내 경로당 56곳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

이날 자비나눔은 조계사 신도들의 십시일반 동참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지현 스님은 “나눔을 통해 기쁨을 나누는 것이 야 말로 삶에서 가장 큰 행복”이라며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웃음을 주는 것이 바로 큰 기도”라고 말했다.

한편 조계사는 이날 새벽기도회 팀장 지혜심 보살과 6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법회에 참여하고 계신 무애월 보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 이날 조계사는 62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법회에 참여하고 계신 무애월 보살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1331호 / 2016년 2월 1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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