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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268호 내소사 괘불 광화문 나들이 왜?

  • 교계
  • 입력 2016.04.11 17:05
  • 수정 2016.04.11 17:11
  • 댓글 0

날마다좋은날, 4월15일 행복바라미 축제 개막

▲ 보물 제1268호 내소사 괘불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장엄한다. 국악소녀 송소희와 가수 안치환이 무대에 오르고 양주 별산대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전통문화대축전 2016년 행복바라미가 4월15일 막을 연다.
보물 제1268호 내소사 괘불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장엄한다. 국악소녀 송소희와 가수 안치환이 무대에 오르고 양주 별산대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전통문화대축전 2016년 행복바라미가 4월15일 막을 연다.

괘불·전통 등 전시 낮밤 장엄
국악소녀 송소희 등 축하무대
남사당놀이 전통문화퍼포먼스
2주 동안 전국 160곳서 나눔도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4월15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4회 행복바라미 축제를 개막한다”고 4월11일 밝혔다.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앞서 열리는 행복바라미는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모토로 하는 사회공헌 축제다.

개막행사가 열리는 광화문광장은 지난해에 이어 내소사 괘불 영인본과 전통등이 낮과 밤을 장엄한다. 개막에 앞서 이날 정오부터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지부채·행복바람개비·한지등 만들기, 전통복식 입기, 인경·전통공예·손글씨 체험부스가 시민들을 기다린다. 놀이마당으로는 국궁 쏘기와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놀이가 펼쳐진다. 낮에는 태껸·양주 별산대놀이·남사당놀이 등 보기 힘든 지역 전통문화 공연이 이어진다.

▲ 축하무대를 펼치는 국악소녀 송소희와 가수 안치환.
강강술래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리는 행복바라미는 주요내빈 환영사와 치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투명한 나눔문화로 자리매김한 카드 단말기 시연, 그리고 점등식이 차례로 진행된다. 연이어 국악소녀 송소희, 가수 안치환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국악퓨전밴드 주아랑, 인디밴드 마루5가 오후 9시까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행복바라미는 개막을 시작으로 약 2주 동안 전국 160개 모금소에서 나눔문화 캠페인을 실시하며 강릉 대학로(4월16일), 수원 화성행궁·청주 중앙공원(4월17일), 대구 대구백화점(4월21일), 전주 덕진공원(4월23일), 공주 산성동 문화의거리(4월26일), 울산 태화강 고수부지(4월29일), 광주 문화회관 광장(4월30일), 부산 송상현 광장(5월8일) 등지에서 릴레이 지역문화제를 개최한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40호 / 2016년 4월 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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