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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포교사연수원·복지관 건립

  • 신행
  • 입력 2016.04.25 18:03
  • 수정 2016.04.25 18:04
  • 댓글 0

포교사단, 회관불사 결의
10억 모연 1만6528㎡ 매입

 
조계종 포교사단이 2030년까지 포교사연수원과 복지관 건립을 발원했다.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4월21일 서울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5층 교육관에서 ‘2016년 제1차 포교회관건립추진회의’<사진>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의했다. 이날 포교사단은 포교회관 건립 중장기 프로젝트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심의한 뒤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프로젝트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5년까지 목표액 10억원을 모연해 토지 1만6528㎡(5000평)를 매입한다. 이후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연수원과 복지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2002년부터 2015년까지 8억원을 모아 우리함께빌딩 5층에 전용공간을 구입했다.

회의에서는 기간을 단축시키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모연의 현실성을 감안해 원안대로 통과됐다. 2013년부터 신규포교사에게 부과된 입단비 10만원과 추진위원들과 포교사 시주를 더하면 1년 1억원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매년 평균 700~800명이 신규포교사로 품수한다.

추진위원은 현직 단장이 위원장을 겸하며 수석부단장이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부위원장은 지역 단장들과 부단장이다. 중앙운영위원, 전문운영위원 등 총 77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1년 10만원 이상 분담금으로 숙원 사업 회향을 기대했다.

윤기중 추진위원장은 “자립한 신행단체라는 자부심과 비전을 갖고 노력하면 포교사들 권익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1341호 / 2016년 4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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