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 선운사, 미국 고등학생 초청 템플스테이

  • 교계
  • 입력 2016.04.28 10:02
  • 수정 2016.04.28 10:05
  • 댓글 0

4월22~23일, 불교문화 체험

▲ 고창 선운사는 4월22~23일 미국의 청소년대사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미국의 고등학생들이 한국 전통사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 선운사(주지 경우 스님)는 4월22~23일 미국의 청소년대사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청소년대사들은 미국 켈리포니아주와 뉴욕주 고등학생 가운데 선정된 23명으로 전라북도와 코리아 소사이어티(회장 마크민튼 전 주한미국대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초청됐다.

이들은 4월22일 전북도청과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본 뒤 선운사로 이동해 1박2일간 템플스테이에 동참했다. 사찰음식을 먹고 예불에 참석하는 등 사찰생활을 접했으며 108배와 명상, 단양문양그리기 등 한국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 참가자들은 108배와 명상, 단양문양그리기 등 한국 전통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운사 템플스테이팀은 “미국 청소년대사들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불교문화를 접하게 되고 나아가 한국불교의 우수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1992년 LA폭동 이후 한국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1993년 설립된 단체다. 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미래 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09년 전북 도지사가 뉴욕을 방문했을 때 인연을 맺은 후, 2010년부터 매년 청소년 대사 초청사업을 진행해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진행하고 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1342호 / 2016년 5월 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