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사랑을 안고 달리는 효사랑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연꽃마을(대표이사 원명 스님)은 5월28일 오전 9시 안성 연꽃마을 파라밀요양원에서 ‘제9회 장애노인을 위한 전국 효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효사랑 마라톤 대회는 노인복지전문법인인 연꽃마을이 우리 사회에 잊혀가는 가치인 ‘효’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가족,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km 휠체어 코스를 운영한다.
원명 스님은 “효의 사회화에 이바지하고자 시작된 마라톤대회는 안성 스님들이 대거 동참하는 등 안성지역사회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즐겁고 건강한 대회에 많은 이들이 참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031)898-1486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343호 / 2016년 5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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